2015년 설날을 이용해 갔다온
보라카이 일정, 후기 등을 공유하겠음
1편은 보라카이 가는 방법에 대해
심도있는 글을 써보겠음 ㅋㅋ
칼리보 공항에서 보라카이 가는 방법 이동
이 될듯 ㅋㅋ
일정은 일밤 마닐라 도착 월화수목 보라카이
목~금 오전까지 마닐라 후 귀국이었음
참고로 필리핀은 11월부터 3월정도
건기때가 여행하기 좋음!
우선 11월쯤 미리 마닐라+까띠끌란 국내선을
총 30만원에 끊음 국제선 25 국내선 5
이떄까지 우리가 고수 인지 알았음
(하도 싸게 끊은거 같아서 ㅋㅋ)
그것도 에어아시아+세부퍼시픽 조합으로다가 ㅋㅋ
이떄 당시만 해도 우리는 필리핀 여행 왕 초보 였음
이걸 전제로 시작함 ㅋㅋ
(우선 기분 좀 나게 보라카이 사진 투척)
보통 사람들은 보라카이를
칼리보 or 깔리보 로 알고 있음
맞긴 맞음 ㅇㅇ
물론 까띠끌란을 가면 더 좋은게
빠르면 1시간반에서 3시간 이상씩 걸리는
칼리보-까띠끌란 항구로 가는
구간을 지상으로 힘들게
이동할 필요가 없이 바로 보라카이
길 건너편에 도착하기 때문임
심지어
인천- 깔리보가 싼것도 아님 매우 비쌌음
국내선도 희안하게 마닐라-칼리보 꽤 비쌌음
깔리보로 가면 버스나 밴 차량도 알아봐야되는
매우 귀찮음 상황인데 왜??
그래서 우리는
시간도 더 빠를 수도 있고 매우 딱딱 잘 갈아타기만
한다면 까띠끌란이 매우 좋아보였음
여기서 정리 한번
보라카이 가는 방법을 좋은 순서대로 하자면
1. 인천- 칼리보 - 버스타고 까띠끌란 항구
2. 인천- 마닐라 - 국내선 타고 까띠끌란
3. 인천-마닐라-국내선 타고 칼리보 - 버스타고 까띠끌란 항구 -
( 1~3 공통 ) - 배타고 보라카이 입성 - 트라이시클 타고 숙소 이동
아마 3번으로 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
허나 우리가 그렇게 감 ㅋㅋㅋ
2번이었는데 버스 가 추가됨
그것도 개 트래픽으로 4시간 걸림 ㅋㅋㅋㅋ
국제선 비행시간이 4시간인데 ㅋㅋㅋㅋ
2에서 3으로 바뀐 이유?
국내선 취소라는 일상적인 일 때문에 ^^
(취소 후 연착까지 되서 기다리는 상황 ㅋㅋㅋ)
날씨도 완전 좋았는데 여기는 알 수 없는
비행기 사정으로 취소,연착이 밥먹듯 됨
심지어 연락한통 안옴 ㅋㅋ
공항 도착 했더니 canceled ㅋㅋㅋㅋㅋㅋㅋ
대처는 더 뻔뻔함
칼리보에서 가는 버스 공짜
사우스웨스트 ㅋㅋ
(200페소정도하나 ㅅㅂ)
그리고
현장예매 가능한 편도 이용권
(3개월 이내 사용 및 1주일뒤부터 ㅋㅋㅋㅋ
쓰지말라는 거지 ㄳ들)
결론은 너희들 우리 세부퍼시픽 타려면
"까띠끌란에서 칼리보 행으로 바꿔야함
그리고 칼리보 행은 4시간뒤에 있음
다 맘에 안들면 내일 타던가
근데 내일도 제시간에 나간다고
장담 못함"
이지랄 ㅋㅋㅋ
ㅅㅂ 우리 원래 뱅기11시였는데
경로 바뀐 비행기가 3시에 있다함 ㅋㅋㅋ
심지어 기다리다 보니
3시뱅기가 5시로 연착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소 + 비행기 변경 + 연착 3콤보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말이 안통하고
(언어적 문제가 아닌)
이런일 하도 빈번하니 직원들도
어쩌라고?? 맘대로 해보슈~
이런 마인드임 ㅋㅋ
아 빡쳐 2탄으로 이어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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