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부터 후기까지/보라카이

보라카이 여행 후기 3 - 드디어 여행시작 (보라카이 입성,숙소 정보,삐끼정보)

reoh 2016. 11. 8. 19:34

 

 

 

  

          2편 요약

사우스웨스트 타고

겨우겨우 까띠끌란 항구로 옴

굳이 몇푼 아끼려고

버스타지 말고 밴이나

택시를 이용해서 편히 이동하자!

 

3편 시작

(별거아니지만 숙소추천도 들감 ㅋㅋ)

 

까띠끌란 항구에서 보라카이 까지는

 

15분 남짓! 여태까지 기다리고

 

참았던 거에 비하면 너무 수월했음

 

내리면 트라이씨클 들이 우르르 대기하고 있음

 

암거나 대충 잡고

 

쇼부보기도 너무 귀찮아서

 

100페소에 갑시다 하니깐

(헌드레드페소 오케이? ㄱㄱ? )

 

써 떙큐~^^ 이러면서 냅다 출발 ㅋㅋ

 

심지어 되게 후진 숙소잡았는데도

 

길도 다 외우고 있음 걱정 ㄴㄴ

 

 

어쨋든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숙소 도착!!

 

 

리조트 숙소 정보를 투척하자면

 

정리했던 액셀표 보니

 

3박에 27만원 줬음

 

아고다에서 예약했고

 

Royal Park Resort 라는 숙소임

 

장점은 스테이션2에 있었고

 

해변이랑 딱 붙어있음

 

나쁜악평도 딱히 없어

 

남자 넷이라 별 고민없이

 

킹사이즈침대1개랑

 

퀸사이즈 2개 붙여서 잤음

(개인적으로 가성비 리조트로 추천)

 

 

 

 

 

아마 4인실이었나 그랬음

 

검색하면 나오는 라까멜라 리조트랑

 

내가 찾은 로얄파크 리조트랑

 

고민고민하다가

 

라까멜라는 은근 악평이 있었고

 

해변이랑 아주 쬐금 떨어져있어서

 

사람들이 1도 관심안주는

 

로얄파크 리조트로 결정! ㅋㅋ

 

  여기서 방 사진 투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 내부 사진이

 

이거 하나 뿐이 없음 ㅋㅋ

 

우리는 단지 씻고 눕고

 

에어컨나오고 문 밖을 나가면

 

바다가 뙇 하고 있으면

 

대만족이었기 때문에 ㅋㅋ

 

자다깨서 숙소에서 나가면

 

바로 이런 광경이 펼쳐짐

 

 

우린 아마 숙소에서 잔 시간이나

 

파라솔 밑에 있던 시간이나 비슷했을 듯 ㅋㅋ

 

자다깨서 망고쥬스 하나 시켜서

 

여기서 다시 잠들었으니깐 ㅋㅋ

 

리조트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어서

 

자고 있으면 알아서 햇빛방향대로

 

파라솔 움직여줌 ㅋㅋ

 

해시계인줄 ㅋㅋ

 

 

 

 

 

그리고 조식도 몇가지 선택할 수

 

있었는데 다 거기서 거기임 ㅋㅋ

 

아무튼 숙소는 이렇게 잡았음

 

도착날은 완전 저녁이어서 여기가

 

해운댄지 경포댄지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이런 광경이 펼쳐짐

 

감동의 도가니 ㅜㅜㅜㅜ

 

난 풍경 시각의 노예 였음

 

이때가 대충 8시였는데

 

이러고 있을 순 없다!!!

 

해서 자고 있는 친구 하나를 깨워서

 (사진상 제일 긴놈)

뭐라도 하려고 밖으로 데리고 나옴

 

 

이때부터 이 바닥의 생리를 꺠우치게 됨...

 

(4편에서 봅시다!)